기술자들 영화는 2014년도에 개봉한 영화로 김홍선 감독님의 작품이다. 1500억 원의 제안을 받은 주인공팀과 속고 속이는 반전적인 영화이다. 출연하는 배우로는 김영철, 김우빈, 조윤희, 이현우, 고창석, 임주환 등 많은 유명한 배우들이 참여하여 케이퍼 무비로 흥행에도 성공한 한국영화이다.
한국 액션 영화 <기술자들>등장인물
처음으로 소개할 등장인물은 이지혁 역(김우빈)입니다. 이지혁은 세상에 털지 못하는 금고는 없을 정도로 베테랑 금고털이범이자 주인공이다. 보석상을 털 전 중 그 보석상을 관리하는 어둠의 손 조 사장에 세 잡혀 동업 제안을 받게 되는 인물이다. 인천 세관에 숨겨진 지바금 1500억 원 이라는 거액을 탈취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다음으로 소개할 등장인물은 김구인 역(고창석)인데 김구인은 이지혁이 파트너이자 동료로 인력 조달을 윟 천재 해커 종배를 스카우트 하는 인물이다.이지혁의 시간 끌기에 매번 이용당하지만 이지혁을 믿는 인물이다.다음으로 소개할 등장인물은 박종배 역(이현우)이다.김구인이 데러온 천재해커로 첫 작업을 완수하는 능력을 보여준다.함께 조 사장이 제안한 1500억원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지만 돈 때문에 팀을 배신한다. 다음 소개할 인물은 조대진 역(김영철)이다. 이지혁이 털었던 보석상에 물건의 주인으로 지혁의 능력을 높이 사 동업을 제안한 인물이며 영화의 최종 보스이다. 인천 세관에 숨겨진 1500억 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돈을 빼오려고 하지만 돈을 위해서 이지혓을 매장하려다 당하게 된다.
줄거리
조 사장 제안을 받아들인 지혁은 모든 진행을 순조롭게 진행하며 돈을 옮기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다른 생각으로 혼자 움직이다 조 사장에게 발각되어 미끼가 되며 폭탄을 안고 경찰과 대치하게 된다. 지혁은 바다로 뛰어들지만 총에 맞게 되면서 그 순간 터지는 폭탄으로 조 사장은 팀원들에게 경찰한테 지혁이 죽었다고 알리게 된다. 모든 돈을 손에 넣을 뻔한 조 사장은 기쁜 마음에 차에서 돈을 확인하는데 전부 5만 원권이 아니고 쿠폰이 있는 걸 확인하자 분노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고 한 통의 전화를 받았는데 죽은 줄 알았던 지혁이었다. 조 사장은 지혁이 마음에 두고 있는 은하를 인질로 삼는다. 하지만 통하지 않게 되고 지혁의 반격이 시작되게 된다.
평점
기술자들은 단순한 전개와 플롯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영화이다. 주인공 지혁은 처음부터 완성형 캐릭터로 등장한다. 긴장감보다는 시원한 사이다 전개에 초점을 맞추었다. 후반부 반전도 직설적인 복선을 미리 심어두어 난해함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단순화시켰다. 김우빈을 비롯해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지만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입체적이지 않았다. 단순 명료하다 보니 깊이 있는 내면의 연기를 기대할 수는 없었다. 그럼에도 배우 각자의 개성을 최대한 살려 지루하지 않게 이끌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할 수 있다. 정말 작심하고 비판하려 들면 여러 가지 문제점을 노출한 영화지만 때로는 완성도나 작품성을 떠나 쉽고 단순한 영화를 그저 재미있게 보고 싶을 때가 있기 마련이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고 싶은 작품을 찾으신다면 영화 <기술자들>을 추천하고 싶다. 나쁘지 않고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결말
조 사장은 쌓여 있는 돈을 확인하다 돈이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고 평소에 보이던 냉철함을 잃고 패닉에 빠지게 된다. 그 순간 조 사장에게 전화가 오는데 발신자는 다름 아닌 죽은 줄 알았던 지혁이었다. 조 사장은 격분하여 돈을 가지고 오지 않으면 은하를 해치겠다고 협박한다. 하지만 지혁은 크게 관심 없다는 듯 무시한다. 그 후 조사장 일당이 머물던 곳에 경찰이 들이닥치게 된다. 조 사장은 재빨리 달아난다. 경찰과 조 사장 부하들이 몸싸움을 벌이며 아수라장이 된 그때, 배신자인 줄 알았던 종배는 은하를 구출하게 된다. 이 모든 작전은 처음부터 지혁이 계획한 판이었다. 초반 경매에 넘긴 조각상은 조 사장에게 낙찰받게 되는데 지혁은 이를 노리고 조각상에 도청장치를 설치했다. 지혁이 위조지폐 장비를 가지고 있던 것도 진짜 1500억 원을 쿠폰으로 둔갑하기 위해서였다. 종배를 섭외한 순간부터 배신자 연기를 준비한 것이다. 이렇게 치밀하게 계획하던 것은 은하의 아버지이자, 지혁에게 스승 같은 존재 오 선생을 조 사장이 사고로 위장해 살해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은하에게 투자한다고 접근한 것도 작전이 아닌 진심이었다. 은하는 무사히 구출되고 구인은 죽은 척 연기를 했던 것이며 1500억 원은 지혁이 빼돌린 것이 아니라 진짜 돈을 쿠폰으로 위장한 거였다. 지혁에게 당한 조 사장은 결국 체포되며 살인을 비롯한 각종 범죄에 대한 조사를 받게 된다. 은하와 지혁이 약속했던 투자금을 받아 아부다비로 떠나 그곳에서 미술관을 열고, 얼마 후 지혁과 제회하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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