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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대표 영화<태극기 휘날리며>등장인물,간단 줄거리,리뷰

by 센누스 2023. 4. 4.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진태’(장동건)는 약혼녀 ‘영신’(이은주)과의 결혼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동생 ‘진석’(원빈)의 대학진학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생활을 해나간다. 1950년 6월의 어느 날,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호회가 배포되고, 두 형제는 평온한 일상에서 갑작스레 전쟁터로 내몰리게 된다.

한국전쟁 대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등장인물

우선 소개할 배우는 이진태 역(장동건) 배우다 이진태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열심히 할 아가는 가장이다. 사랑하는 동생 이진석(원빈)의 대학진학을 위해 헌신할 만큼 형제간 우애가 깊다. 갑자기 발발한 6.25 전쟁으로 인해 화목한 가정은 무너지게 된다. 진석이 징집 대상으로 군인에게 끌려가자 동생을 찾으려던 진태도 같이 징집되게 된다. 전쟁터에서 동생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진태는 전쟁영웅이 되어간다. 하지만 동생에게는 잔인한 전쟁광으로 비치며 아픔을 겪게 된다. 이진태 역의 장동건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다. MBC21기 공채에 합격해 배우를 시작한 후 잘생긴 외모로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남스타로 올라섰다. 드라마와 달리 영화계에서는 큰 흥행작이 없지만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친구>등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영화에 출연했다. 그리고 <태극기 휘날리며>를 통해 두 번째 천만영화의 주인공이 된다. 이 영화로 제25회 청룡영화상 남 우주연상을 받게 되었다. 이진석 역(원빈)은 서울대 진학을 목표로 했던 수재로 집안의 기대를 받았다. 진태의 헌신적인 뒷바라지와 끈끈한 우애로 행복한 날을 보내던 중 전쟁이 발발하면서 전장으로 끌려가게 된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진석은 자신을 후방의 병원으로 보내기  위해 전쟁영웅이 되어 훈장을 받고자 하는 형의 진심을 모르고 무모한 행동을 하는 형의 모습에 염증을 느낀다. 형이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에 애쓰는 모습이 보인다. 원빈은 2010년 <아저씨> 이후 11년 만에 <태극기 휘날리며>재개봉으로 스크린에 컴백한 원빈은 장동건과 함께 아시아 대표하는 미남 스타로 유명하다. 당시 두 사람이 형제로 캐스팅되었을 때 큰 화제가 되었을 만큼 외모를 통해 정점에 오른 배우다.

간단 줄거리

평화로왔던 1950년 6월 서울 거리에서 학교를 마친 이진석은 이진태를 만나자 장난을 치며 뛰어다닙니다. 형 이진태는 구두를 닦으면서 동생을 공부시키고 있으며 언젠가는 구두 가게를 직접 운영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진태는 집안의 희망, 공부 잘하는 동생에게 만년필 하나를 선물해 주었고 진태 형제의 어머니는 시장에서 진태의 약혼녀인 영신과 함께 국수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오늘도 가족들과의 소소한 일상에 행복해하며 하루를 마무리했고, 다음 날 북한의 갑작스러운 남침으로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한시가 급하게 짐을 챙겨 피난을 떠났고 진태 가족은 얼마 후 대구까지 내려왔지만 피난 행렬은 끝없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18세에서 30세까지 징집을 하고 있는 헌병들이 다가와 진석을 데려갔고 이 일을 안 진태는 기차 안으로 진석을 찾으러 올라타게 된다. 한바탕 군인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진태 역시 징집 대상인 게 발각되어 함께 끌려가게 된다. 한순간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작별하게 된 진태는 동생을 챙기기 위해 같은 부대에 있겠다고 했고 소대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허기를 채우다 북한군의 공격에 전투를 치르게 됩니다. 평소에 심장이 좋지 않았던 진석이 가슴을 움켜쥐며 쓰러졌고 보다 못한 진태가 대대장에게 동생을 빼달라고 부탁합니다. 대대장은 한 가지 선례를 들려주며 거래를 제안했고, 다음날 진태는 적 견제를 위한 지뢰 매설 작업에 자진 투입됩니다. 그곳에는 북한군이 매복하고 있었고 소대원들이 하나 둘 죽어가는 동안 진태는 미친 듯이 적들을 죽이는 데만 혈안이 돼 있었습니다. 며칠의 시간이 흐르고 북한군은 국군을 고립시킨 채 굶겨 죽일 작전이었고 불안해진 국군 진영에는 내부 분열까지 일어납니다. 진태는 이대로 말라죽을 순 없다고 선제공격할 것을 대대에 제안하게 되고 포위망을 뚫고 총공세를 펼칩니다. 육탄전 도중 진태는 주위를 둘러보다 끝없이 공격을 퍼붓고 있는 벙커 안의 기관총을 발견했고 벙커 안에 침투해 결국 지휘관까지 해치워 이 전투는 진태의 활약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리뷰

대한민국 역대 최고이자, 최초의 블록버스터급 전쟁 영화로 1,100만이라는 흥행 성적과 비평에서까지 큰 성공을 거둔 '태극기 휘날리며'는 전쟁 기념관에 있는 형제의 상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입니다. 어느 정도의 실화를 곁들여져 6.25 전쟁 당시 실제 형제였던 박규철 소위와 박용철 하전사는 전장에서 적으로 만나게 되자 북한군이었던 동생이 국군으로 귀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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