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배송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는 어쩌다 맡게 된 반송 불가 수하물에 출처를 알 수 없는 300억까지 경찰과 국정원의 타깃이 되어 도심 한복판 모든 것을 건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성공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가 온다.
킬링타임용 영화<특송>등장인물
먼저 소개할 등장인물은 장은하 역을 맡은 박소담 배우다. 특송 전문 드라이버 백사장과는 오랜 관계로 6:4로 이익을 분배하다가, 결국 이번 특송건으로 5:5로 이익 배분을 새로 나눈다. 그만큼 이번 특송이 수월하지 않을 거라 예측하는 은하는 백사장과 아시프와 같이 평택항 9시 도착을 위해 도로 상황을 조사하고 차량을 점검한다. 특송을 받기로 한 장소에서 갑자기 어른은 없고, 애만 덜렁 나온 상황에 벌써 꼬였구나 생각해서 애를 안 태우려다가, 결국 태워버리고 그녀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다음으로 소개할 등장인물은 조경필 역(송새벽)이다. 깡패도 혀를 두르는 깡패가 본업인지 경찰인지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경찰이다. 깡패 사무실에서 사무실 주인인 깡패를 바로 천국 보내버리는 경찰이다. 장은하와 처음 조우할 때도, 전혀 두려움 없이 차 박치기 정면 대결을 하는 배포하나는 넘치는 똘아이 경찰이다."애네 아빠가 내 물건을 훔쳐갔는데 그 물건만 받으면 되는데, 내가 그 아빠를 죽였는데"라며 은하를 계속 협박하고 추격하기 시작한다. 다음 소개할 인물은 백사장 역(김의성)이다. 특송 전문 백상사업대표이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지 접수받아 특송 처리를 해버린다. 은하와는 오랜 거래관계이나, 여전히 6:4로 자신의 이익을 6으로 가져간다. 5:5라면 동업자 관계라며 은하를 장대표로 불러야 된다며 사업하는데 돈이 엄청나게 들어간다며 끝까지 6을 가져가는 고단수다. 그다음 소개할 인물은 한미영 역(염혜란)이다. 국가정보원이지만, 주차만큼은 너무 어려워 영화 시작부터 차를 박아버린다. 장은하가 탈북하고 남한으로 들어올 때 심사했던 인물로, 장은하가 치는 사고가 혹여 자신이 탈북심사를 긍정적으로 해줬던 것 과 연관이 될까 봐 더 사고를 치기 전에 장은하를 잡기 윟 조경필과 합심하여 그녀를 추격한다.
줄거리
두식은 전 야구선수이자, 승부조작 중개인으로 활동을 한다. 그러다가 300억이라는 큰돈을 중간에 가로채는 대범한 짓을 하고 조경필과 깡패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아들과 해외로 탈출해 행복하게 살려는 꿈과는 달리 아들과 헤어지게 된다. 아무리 까다로운 물건이라고 반드시 배달하고 마는 특송 전문업체 백강사업, 그리고 백상사업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장은하는 예측하지 못한 사건으로 결국 서원이라는 어린아이를 평택항으로 배달하게 된다. 아빠와 헤어지고 아이만 홀로 남은 상황에서 은하는 결국 서원을 차에 태워버리고 그녀의 특송은 시작된다. 그러나 아무래도 일이 너무 꼬여버리자 아이를 적어도 안전한 곳에 놓아두려고 여기저기 찾아보니 아이를 반겨주는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경찰에게라도 아이를 맡기려 했으나, 단번에 조경필은 나쁜 경찰이라는 걸 눈치챈 은하는 이 사람에게도 아이를 맡길 수 없게 된다. 은하는 아이와 지내면서 점점 정이 들기 시작하고 더 이상 남이라 부르고 외면하기엔 어렵게 된다.
평점
영화 <특송> 평점은 한국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최신작 중 해외 평점 사이트에서 매우 놀라운 평가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이다. 평점 6.4점을 기록하고 있는 IMDB에는 무려 1,700개가 넘는 평가가 남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로튼토마토에는 비평가 리뷰는 3명이 전부지만, 모두 신선한 토마토를 주었으며, 팝콘지수는 80%로 등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외에도 7천 명의 이용자가 평점을 남긴 왓챠피디아는 평균 2.7점(5점 만점)의 평점으로 득록 되어 있으며 1만 1천 명의 실관람객이 평가한 CGV골든에그 지수는 93%로 준수한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참고로 극장에서 모았던 <특송> 관객수는 44만 4천 명으로, 비슷한 시기에 봉했던 <경관의 피><킹메이커>보다는 낮은 성적을 거두었다. 당시 박소담 배우의 홍보 활동이 불가능했던 것도 고려한다면, 마냥 나쁘다고 말할 수 있는 성적은 아니다.
댓글